인도네시아 팬데믹 회복에서도 부자와 빈민의 양극화 심화 당연한 일이지만 정상 가정보다 장애인이 있거나 여성이 가장인 가정의 팬데믹 회복이 더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설문조사는 인도네시아가 아직 오미크론이 주도하는 코로나 3차 대유행의 광풍 속에 있던 올해 2월에서 3월 사이 경제적 여건이 각각 다른 전국 1만1,0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를 종합했다. 답변한 가정들의 90%는 팬데믹 첫 해였던 2020년 11월에도 설문에 응했던 곳들이었다. 해당 조사결과가 2020년 11월의 연구결과와 함께 지난 주 출간되었는데 이는 유니세프, 유엔개발프로그램(UNDP), 경제발전을 위한 호주-인도네시아 파트너쉽(Prospera), 자카르타 소재 스메루(SMERU) 연구소의 공동작품이다. 결론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