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기상현상이 수도권과 인니 전역 강습 자카르타와 수도권은 얼마 전 기습적인 홍수로 큰 물난리를 겪은 후 점차 회복하고있지만 지난 주 이후 인도네시아 전역이 앞으로도 한동안 더 극심한 폭우와 습한 기상을 대비해야 한다.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기상청(BMKG)은 전국 여러 주에 폭우로 큰 홍수피해가 난 상황에서 다음 주에도 내내 극단적 기상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주부터 금주까지 매일 오후 자카르타와 수도권에 상당한 강우가 쏟아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상 당국은 수도권 지역의 또 다른 극단적 기상상황들을 전했다. 서부자바주 데뽁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돌풍과 반둥 서남방의 진앙에서 발생해 잠시 자카르타까지 흔들었던 진도 5.5의 지진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상청 예측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