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적 가치 높은 근현대 신문들 전 디지털화 하는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 인도네시아의 역사 사료로 간주되는 옛 신문들이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 기록보관소에서 자연풍화되고 있어 과거의 흔적이 완전히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 이미 물리적으로 너무 낡고 좀먹어 부스러지고 있던 것들이 적지 않다. 신문 기사들을 사진 찍어 마이크로 필름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들 역시 상태가 나쁘기는 매한가지다. 마이크로 필름은 신문이나 문서를 장기간 보관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여겨져 왔으나 그 역시 영원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전세계 도서관들과 기록보관소들은 앞다퉈 소장물들의 디지털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옛 신문들을 스캔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올려놓으면 비로서 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일반인들이 검색하여 찾아보는 것도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