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과 보건단체, 전자담배 규제법 제정 요구 의사들과 보건단체들은 최근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자담배가 크게 각광받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옴니버스 보건법에 보다 발전된 전자담배 관련 규정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자담배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유입된 것은 대략 10년 전인데 아직까지도 해당 제품의 판매와 유통에 대해 변변한 규정들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다. 인도네시아는 전자담배 상품을 철저히 법으로 금지한 싱가포르, 캄보디아, 부르나이, 태국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전자담배 유통과 선전을 특별히 규제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다. 인도네시아가 제정한 유일한 전자담배 관련법은 전자담배 장비에 사용되는 전자담배 액상제품에 최대 57%의 소비세를 부과하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