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3

야당 정치인으로 각성한 민주당 AHY

민주당 지지받으며 2024 대선 나서는 유도요노 장남 아구스 당대표 현재 인도네시아에 달랑 두 개 남은 원내 야당 중 하나인 민주당의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AHY) 당대표가 2024 대선을 앞두고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 대한 공세수위를 높이며 당 지지율과 자신의 대선 당선가능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6일(금) 전국 당지휘부 회합에서 국민들의 필요에 부응하여 당이 대안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모든 당원들이 변화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연설 말미에 개혁의 문이 활짝 열렸고 민주당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도 말해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아구스는 현재 변화의 열망을 공유한 다른 두 당과 정당연합 구축을 모색하며 긴밀한 대화를 진행 중이란 사실도 ..

인도폴 6월 조사에서 2024 대선 당선가능성 판도 대폭 변화

인도폴 여론조사: 간자르 당선가능성 상승, 쁘라보워 대폭하락 Kompas.com - 15/07/2022, 16:15 WIB 여론조사기관인 인도폴 조사자문사(Indopol Survey & Consulting)가 최근 조사에서 나타난 2024 대선 잠재후보들의 당선가능성 변화양상을 공개했다. 간자르 쁘라보워 중부자바 주지사, 리드완 까밀 서부자바 주지사, 안디카 뻐르까사 통합군 사령관의 당선가능성이 올랐고 쁘라보워 수비얀토 그린드라당 총재는 상당히 하락,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과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AHY) 민주당 총재는 소폭 하락을 경험했다고 인도폴의 랏노 술리스티얀토 대표가 7월 15일 유튜브를 통해 전했다. 16명의 잠재 대선주자들의 당선가능성을 물은 여론조사에서 간자르 주지사는 앞서..

실라뚜라미를 빙자한 2024 선거운동

정치인들, 2024 선거 위한 ‘정치적 사파리’ 행보 시작 실라뚜라미: 지난 5월 2일 이둘피트리를 맞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영부인 이리아나 여사가 족자 소재 대통령궁에서 쁘라보워 수비얀토 국방장관과 그 아들 디딧 헤디쁘라스티요(Didit Hediprasetyo)의 예방을 받았다 (Courtesy of /Press Bureau of Presidential Secretariat) 2024년 대선에 큰 뜻을 품은 일단의 잠재 후보들은 실제로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할 올해 말에 앞서 이번 이둘피트리 연휴를 스스로의 가능성을 점쳐 볼 기회로 적극 사용했다. 관측통들은 르바란 기간 중 가족 친지들을 찾아 사회적 친목을 돈독히 하는 이른바 실라뚜라미(silaturahmi) 전통을 빙자해 자신의 정치적 지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