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지방정부, 올해 관광객들에게 27억 원 기부금 모금 목표 발리 지방정부는 올해 관광객들로부터 315억 루피아(약 26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당 모금은 자발적 기부로 이루어지며 발리의 문화환경 보존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발리 관광국장 쪽 바구스 빠마윤(Tjok Bagus Pemayun)은 발리가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원유나 가스 같은 천연자원이 많지 않아 거의 전적으로 관광에만 의존하고 있어 문화환경 보존을 위해 관광객들의 기부금 모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2월 22일(수) 해당 모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위러브발리(We Love Bali)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출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기부금은 의무적으로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