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던지는 ‘패싸움 축제’ 열겠다는 남부 자카르타 시청 Rabu, 12 Okt 2022 08:43 WIB 패싸움 일러스트 (Edi Wahyono/detikcom) ‘따우란’(tawuran)이란 일반적으로 마을이나 인종적 단체 및 조직 또는 학교 간 세력의 패싸움을 뜻하는 단어인데 남부 자카르타 망가라이(Manggarai) 지역에서 주민들 사이에 이런 패싸움이 자주 벌어져왔다. 남부 자카르타 시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알리 무르타도는 시정부가 이를 ‘패싸움’ 축제로 양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그런 방식으로 망가라이 지역에 해묵은 패싸움 전통의 색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그는 10월 11일(화) 망가라이에서 일단의 주민들 및 자카르타 메트로자야 지방경찰청장 파딜 임란(Irjen Fadil) 치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