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디지털 기업 부가세로 6,160억 루피아 세수 확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2020년 12월 23일 관할세무서와 재무부 KPPN을 비대면으로 방문한 후 당일일까지 26개 디지털 기반 국제적 기업들로부터 6,160억 루피아(약 475억 원)의 부가세를 거둬들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부가세 전액이 납부된 것이 아님은 인정했다. 12월 23일까지 다섯 군데 정도의 기업들이 아직 부가세 납부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연말까지 징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재무부 국세청(DJP)은 46개 국제적 디지털기업들을 납세의무자(wapu)로 지정하고 그들의 ‘전산시스템을 통한 상업행위’(PMSE)에 대해 부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