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라우스리부에서 페리 전복사고로 승객 실종
Senin, 11 Maret 2024 22:15 WIB
자카르타 소재 국립수색구조본부의 운영팀장 아궁 쁘리암보도는 뿔라우스리부 람붓섬에서 전복된 빠리꾸두스 호에 35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승객명단에 등재되지 않은 사람이 한 명 포함되었는데 그는 무사하다고 덧붙였다.
전복된 선박은 승객 32명과 승무원 3명, 그렇게 총 35명을 싣고 뿔라우스리부 빠융섬의 아사 리조트(Asha Resort)를 출발해 북부 자카르타 무티아라 해변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현재 실종된 승객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구조된 상태다.
선박 전복사고는 3월 11일(월) 오후 3시반 경에 람붓섬 해역에서 발생했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는 40-45세 사이로 추정되는 시이(Shi Yi)라는 이름의 대만 국적자로 실종 당시 회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소방구조대(Gulkarmat) 선박의 지원을 받은 국가수색구조본부 선박이 3월 12일(화)까지도 실종자 수색을 계속했고 국가수색구조본부 구조사 6명이 투입되었다.
뿔라우스리브 경찰서장 자롯 경정은 빠리꾸두스 호가 3월 11일(월) 오후 3시반 경 람붓섬 해역에서 높은 파도에 부딪혀 전복되었다고 월요일 자카르타에서 발표했다. 악천후와 높은 파도가 사고의 원인이 되었다.
출처: 안타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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