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무비 스튜디오, FFI와 협업
인도네시아 영화제, 삼성과 함께 온라인 영화 워크샵을 연다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영화제(FFI)의 영화스토리워크샵(Cerita Sinema workshop)과 삼성 갤럭시 무비 스튜디오와의 합작으로 온라인 영화제작 워크샵이 열린다. 영화전문가들로터 영화 제작의 필요한 것들과 결과물에 대해 배우는 자리다.
여기엔 영화산업계의 유명인사들이 나와 자신의 지식을 공유한다. 그 중엔 시나리오 작가 기나 S. 누르(Gina S. Noer), 영화제작자 쉐일라 티모시(Sheila Timothy), 얀디 로렌스 감독(Yandy Laurens). 시나리오 작가 어네스트 쁘라카사(Ernest Prakasa) 등이 참여하고 배우 데니스 아디스와라(Dennis Adhiswara)가 사회를 본다.
이 워크샵은 갤럭시 무비 스튜디오의 단편영화 공모전 최종심에 오른 10개 작품에 대한 줌미팅으로 FFI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에서 라이브스트리밍 된다.
삼성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이 영화공모전에는 자카르타와 인근지역에 사는 18세 이상 35세 미만 누구나 10월 23일까지 공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와의 협업은 젊고 재능있는 인도네시아 젊은 이들이 훌륭한 영화제작자가 될 수 있는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루크만 사르타 FFI 회장은 발표문을 통해 밝혔다.
영감 넘치는 영화제작자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9년 시작된 갤럭시 무비 스튜디오의 창립 에디션에는 조코 안와르 감독, 사마리아 시만준탁 감독 등을 비롯한 여러 영화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편 FFI는 10월 5일(월) 12편의 작품상 후보들을 발표한 바 있다.
출처: 자카르타포스트 October 8, 2020 / 12:24 pm
https://www.thejakartapost.com/life/2020/10/08/ffi-samsung-team-up-for-online-film-workshops.html